창녕 이런 저수지 뷰 카페가?! 창녕 카페 다옴!
지난번에 찾아갔다가 휴무일이라서 못 갔던 창녕 카페 다옴! 오늘 다시 방문해보니, 생각보다도 훨~씬 분위기와 저수지 뷰가 좋은 카페였습니다.
위치 : 창녕군 영산면 교리 353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휴무
영산면의 구계리라는 물좋고 깨끗한 마을로 가기 전에 위치한 창녕 카페 다옴에 방문하였습니다.
블로그를 보고 찾아낸 곳이었습니다. 저도 블로그로 리뷰글을 쓰고 있지만, 기대보다 분위기와 저수지 뷰가 좋았습니다.
바로 옆에 구계저수지가 있고, 작은 산골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길에 위치해있어서 조용합니다.
저수지도 잔잔하고~ 하늘도 구름이 많아서 저같이 사진 못찍는 사람이 찍어도 이쁜 날입니다.
카운터에 모니터로 메뉴가 나와있습니다.
저렴한 카페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 것 같지만, 이정도는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디저트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티라미수 발견!!!
티라미수 있는 곳에서는 왠만하면 먹어줘야 합니다. 저는 티라미수와 카라멜 마끼야또 주문하였고, 지인은 딸기 스무디를 주문하고, 파이가 맛있어 보여서 파이까지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아무도 없고, 우리밖에 없어서 가게를 편하게 둘러보니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깔끔한 정사각형 테이블과 노란색, 핑크색 하늘색 등으로 포인트를 준 의자들~ 특이한 테이블까지~
조명들과 천장에 천과 통창에 있는 하얀 커텐까지~!
야외 테라스에도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희는 날이 더워서 실내에서 먹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선선한 날이면 밖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 입구도 화분과 거울 조명?!으로 포인트가 있습니다. 화장실 입구까지 이쁜 듯!
저도 오래간만에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쨔잔~ 최애 티라미수와 카라멜 마끼야또, 딸기 스무디~ 너무 이쁘게 나옵니다.
최애 티라미수만 따로 사진 한 장! 옆에 데코도 이쁘고, 티라미수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무슨 파이인지 이름은 까먹었지만, 이 파이도 맛있었습니다. 옆에 찍어먹을 수 있게 카라멜소스와 견과류로 데코 되어 있습니다. 견과류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견과류 빼 달라고 부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창녕에서 제일 마음에 들은 저수지 뷰 카페 창녕 다옴 카페!
맛도 분위기도 뷰도 다 좋았습니다.
창녕에 오실 일 있으시면, 창녕 카페 다옴! 정확히는 영산면에 있는 카페 다옴입니다.
저수지 뷰 좋아하시는 분들은 들리셔서 커피 한잔 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계자도 아니고 내 돈 내산으로 갔다가 마음에 들어서 좋은 말만 하고 있습니다.
비가 올 때 오면 더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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