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맛집 김숙녀 시래기 밥상- 한우 불고기 정식!
주소 : 창녕군 영산면 온천로 63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저녁 10시
4차선 도로 길가에 위치해 있는 김숙녀 시래기 밥상 집을 가보았습니다.
매번 지나는 길에 양파 불고기 맛이 궁금하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실제 방문은 처음이었습니다.
주차장도 500평?! 엄청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입구에도 메뉴판이 크게 간판처럼 되어있습니다.
한우 불고기 정식과 시래기 된장 정식이 메인 메뉴인 듯합니다.
안전 먹거리 식당이네요~! 믿고 먹으면 되겠습니다!
개인소독 후 입장하여서 한우 불고기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한우불고기 정식 1인분 150g에 15,000원이고,
시래기 된장 정식이 1인분 10,000원입니다. 고기와 생선 추가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한우 한 접시, 차돌박이 한접시, 등심 한접시 등 고기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식하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시래기 된장찌개와 생선, 기타 반찬들도 많이 나옵니다.
우리가 주문한 한우 불고기 정식입니다.
파채와 버섯이 많이 들어간 불고기입니다.
파채와 버섯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할 비주얼입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배부르게 불고기에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리마다 칸막이가 다 설치되어 있고,
단체석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코로나만 아니면 단체로 와서 식사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따로 팩으로 포장되어있는 상품도 있으니, 필요한 제품을 사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님도 방문하셔서 사진 찍으셨네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있고, 상장을 받은 적도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점심시간이 되기 전인 11시쯤에 방문을 해서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꽤 유명한 음식점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입구에 보면 번호표까지 뽑는 기계가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번호표 뽑고 대기까지 하던 맛집이 아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음식은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는 신토불이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믿고 먹을 수 있겠습니다.
오늘 먹은 불고기 정식도 맛있었습니다.
불고기 정식은 어떻게 하면 달아서 먹다 보면 질릴 수도 있는데, 여기는
달지 않고 적당해서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다른 반찬으로 나오는 시래기 된장찌개도 맛있었고, 반찬 하나하나 다 괜찮았습니다.
가게 앞에는 이런 데크공간이 있어서 식사 후 나와서 차 한잔 마시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안쪽에 양파껍질 차도 따로 준비가 되어 있으니, 건강 생각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창녕의 특산물은 양파이니까요~^^
창녕 영산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신 분들 중 시래기국밥이나, 한우불고기를 드실 분은
김숙녀 시래기 밥상 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맛집 방문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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